▲ 영양군보건소가 구미 금오산 호텔에서 열린 경북도 주최 ‘2019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 영양군보건소가 구미 금오산 호텔에서 열린 경북도 주최 ‘2019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영양군보건소가 지난 21일 구미 금오산 호텔에서 열린 경북도 주최 ‘2019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영양군은 지난해 ‘건강습관 여든까지’라는 슬로건으로 보건교사 배치율이 낮고, 소아전문 의료기관과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특성을 극복하기 위해 민·관·학이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소아 및 청소년기 건강증진 및 질병예방을 위한 건강환경 조성, 합동 홍보활동, 찾아가는 건강학교 운영, 취약계층 아동 건강관리 시행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장여진 영양보건소장은 “올해에도 지역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통합건강증진사업을 발굴, 추진해 보건행정에 대한 만족도 및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을 향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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