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지난해 ‘건강습관 여든까지’라는 슬로건으로 보건교사 배치율이 낮고, 소아전문 의료기관과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특성을 극복하기 위해 민·관·학이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소아 및 청소년기 건강증진 및 질병예방을 위한 건강환경 조성, 합동 홍보활동, 찾아가는 건강학교 운영, 취약계층 아동 건강관리 시행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장여진 영양보건소장은 “올해에도 지역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통합건강증진사업을 발굴, 추진해 보건행정에 대한 만족도 및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을 향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