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규환 의원이 20일 대한변리사회의 ‘2019년 지식재산 우수의정활동상’을 수상했다.

산업계를 대표하는 명장(자유한국당·비례 6번)으로서 제20대 국회에 입성한 김 의원은 그동안 발명교육 활성화 지원법, 대한민국 국회 발명대전 개최 등의 다양한 지식재산 관련 의정활동에 매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대한변리사회 오세중 회장은 “김 의원의 모범적인 의정활동이 국리민복 신장에 앞장섰으며, 특히 지식재산 보호와 제도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했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김 의원은 “지식재산과 발명은 거창한 것이 아니고 생활속의 사소하지만 당연하게 여겨지는 불편을 개선하는 것”이라며 “20대 국회에서 첫번째로 발의한 발명교육 제정법이 미래먹거리를 창출하고, 대한민국이 세계적인 지식재산 국가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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