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기 예비후보
▲ 김현기 예비후보
4·15총선 고령·성주·칠곡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인 김현기 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20일 기자회견을 갖고 “세계로 나아가는 미래형 농촌 고령·성주·칠곡 완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 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칠곡을 드론생산·택배·유지관리 등 드론산업을 선도적으로 구축하고, 산업구조도 인공지능·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에 맞는 미래 산업 선도도시로 개편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왜관산단에 맞춤형 특수식품, 기능성·간편식·친환경·수출식품 등 5대 유망식품복합단지인 ‘맛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방안을 제안했다.

이어 그는 “강정 고령보 인근 고령 제2남이섬 조성, 성주낙동강 연안 IT융합첨단농산업단지 조성과 고령 다산 일원 물류·유통 미래경제 허브구축 등 성주와 고령을 낙동강협력경제·관광도시로 개발한다”는 구상도 밝혔다.

이 밖에 골고루 잘사는 칠곡·성주·고령을 위해 도시가스 공급확대와 마을보안등과 가로등·CCTV 교체를 확대하는 한편 고령 다산, 칠곡 동명·지천, 성주 선남·용암 일대 그린벨트 완화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칠곡·성주·고령발전은 군민으로부터 나온다”며 “현장에 답이 있다. 주민의 목소리가 천심이다. 언제 어디서든지 더 낮은 자세로 열정을 갖고 일할 수 있다”는 등 3가지 약속을 군민에게 제안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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