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 실장은 19일 보도자료를 내고 “통합신공항은 대구·경북 대통합의 가장 중요한 사업으로 대구·경북 발전의 역사적 큰 축이 될 것”이라며 “특히 북구을은 신공항시대의 관문도시로써 대구의 랜드마크로 새로 건설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북구을이 신공항시대에 대구·경북을 연결하는 새로운 발전축이 될 수 있도록 경북도, 대구시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은 21일 경북 군위·의성 주민투표로 최종 이전지가 선정된다. 2026년에 완공되며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세계 메이저 항공사 등 글로벌 항로로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