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손담비 차, 손담비 집, 손담비 아빠, 공효진 나이가 궁금한 가운데 손담비가 피부 건강을 위한 관리법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손담비가 출연해 그녀의 일상을 공개했다.

손담비는 반려묘 에곤의 인사와 함께 부엌으로 향했다. 스트레칭을 한 손담비는 더덕 주스를 만들었다. 더덕을 잘라 넣은 뒤 요구르트와 꿀, 우유를 넣고 믹서기에 갈면 완성된다.

손담비는 더덕 주스에 대해 “피부톤이 밝아진다. 3~4개월 먹고, 1~2개월 쉬는 것을 반복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피부 관리 비법도 공개했다. 클렌징 폼으로 깨끗하게 세안을 마친 뒤 토너, 앰플, 크림 등을 순서로 발랐다. 그런 손담비를 향해 박나래와 임수향은 “(비결은) 더덕이 아니다. 화장품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담비는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아버지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끈 바 있다.

당시 그는 “연습생 시절 아버지 병세가 위독하시다고 했다. 의사 선생님께서 '제일 중요한 것은 본인의 의지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아버지가 의지가 없으셨던 것 같다”고 말했다.

방송 이후 화제가 된 손담비 차는 ‘피아트 500’으로 출시 가격은 2500만원 선으로 알려졌다.

한편 손담비 집은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공효진 나이는 1980년 생으로 41세다.

신정미 기자 jmshin@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