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양군이 지난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오도창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국·과·소장 및 군수 공약 군민평가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 영양군이 지난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오도창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국·과·소장 및 군수 공약 군민평가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영양군이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오도창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국·과·소장 및 군수 공약 군민평가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영양군의 민선 7기 공약은 9개 분야 92개 실천과제로 구성됐다. 지난해 말 기준 자체 평가 결과 완료사업은 27건(29.3%), 정상 추진 사업은 54건(58.7%)으로 총 88%의 사업이 계획대로 이행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민선 7기 2년 차에는 영양소방서와 농산물품질관리원 등 공공기관 2곳을 유치, 확정하고, 군민과 함께 노력한 31번 국도 개량사업이 국토부 계획에 반영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임기 내 약속한 공약을 모두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특히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결실을 맺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은 향후 공약평가단 평가 회의를 거쳐 공약사업 변경 내역을 심의하고 성과와 과제 등 평가 의견을 제시할 방침이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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