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구의 선출직은 지역민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유력 출마 인사로 거론됐던 김 예비후보는 등록을 위해 지난 15일 구미시체육회 상임부회장직을 사퇴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역구 선출직은 지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지역민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지방선거를 기점으로 구미는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모두의 관심을 받는 지역이 됐다”며 “지역에 도움이 되는 정당과 후보를 고를 수 있어 시민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진만큼 현명한 선택을 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현재 구미 강남병원장과 구미시 장학회 이사를 맡고 있으며 구미시 종합자원봉사센터 소장, 구미시 새마을회 회장, 구미시 체육회 상임부회장 등을 지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