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주형 한국기자협회 부회장.
▲ 이주형 한국기자협회 부회장.
한국기자협회는 이주형 대구일보 부장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기자협회는 이날 제47대 집행부를 선임하고 부회장 20명 명단을 발표했다.

협회는 기존 부회장단 29명을 20명을 줄이고 여성부회장을 6명을 선임했다.

김동훈 한국기자협회장은 “집행부 인선에서 지역 기자들의 비율을 높였다. 지역 기자들의 기자협에 대한 열의와 참여도를 고려했다”며 “보수·진보 매체, 신문·방송·통신·지역신문·지역민방 등 매체 유형별로도 안배했다”고 밝혔다.

이주형 신임 부회장은 경신고와 대구대를 졸업하고 1999년 언론에 입문해 대구일보 사회부, 경제부, 정치부 등에서 근무했다.

2018년부터 2019년말까지 제50대 대구경북기자협회장을 역임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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