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달서구청의 전경.
▲ 대구 달서구청의 전경.


대구 달서구청은 15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0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합동발대식’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달서구청과 대구달서시니어클럽 등 6개 수행기관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의 각오를 다짐하는 발대식과 활동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달서구청은 올해 청소년 선도순찰, 거리환경 지킴이, 지원봉사활동, 경로당 환경개선 도우미 등 46개 분야 어르신 4천3명을 선발했다. 활동기간은 오는 11월까지다.



특히 올해는 사회서비스형 노인 일자리(월 60시간 근무, 급여 59만4천 원) 확대 및 양질의 일자리 제공으로 어르신들의 경제적 안정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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