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재선 변호사
▲ 황재선 변호사
더불어민주당 인권위원회 황재선(53) 부위원장이 제21대 총선 영주·문경·예천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예비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얼굴 알리기에 나섰다.

황 부위원장은 지역이 중심되는 정치, 보수와 진보의 대립을 종식시키는 포용 정치로 활기찬 지역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 동안 지역에서 변호사로 활동해 온 황 부위원장은 지역이 낙후된 이유로 수도권 집중 및 과밀화 문제와 지역 정치의 비정상적 작동을 원인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저성장, 양극화, 저출산, 고령화 그리고 지방 소멸의 국가적 위기 극복을 위한 해법으로 국가 균형 발전 정책의 강력한 추진, 지역에 맞는 경제구조 확립, 협력하고 화합하는 포용 정치를 제시하고 지역의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시민들의 정치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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