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운 초대회장
▲ 박성운 초대회장
군위체육회 초대 민간 체육회장에 박성운(58·군위군새마을협의회장)씨가 무투표 당선됐다.

지난 5일 군위군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배성기)에 따르면 4∼5일 이틀간 군위군체육회장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박성운 후보가 단일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선거 없이 무투표 당선이 결정됐다.

오는 16일부터 3년간 군위군체육회를 이끌어갈 박 당선자는 “임기동안 종목단체는 물론 읍·면체육회 그리고 군과 교육청 등 관련 기관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보다 질적으로 향상된 체육 인프라를 구축해 군민들의 행복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당선자는 지난 10여년간 군위군육상연맹회장과 엘리트(전문)와 생활체육통합인 군위군체육회 출범 후 이사로 재임하면서 지역체육 발전에 이바지 했다.

또한 (사)한국농업경영인 군위군연합회장을 역임하고 대구지방법원 의성지원 조정위원, 군위경찰서 보안협력위원, 군위라이온스클럽 이사, 군위군새마을협의회장으로 지역발전에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박 당선인은 군위 초·중·고 및 대구대학교를 졸업하고, 경북대학교 농촌지역지도자 양성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 군위읍 하곡리에서 축산업을 하고 있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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