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원용 전 보도국장
▲ 장원용 전 보도국장
장원용 전 대구MBC 보도국장이 지난 10일 대구시 중구남구선거구에 예비후보로 등록에 이어 13일 출판기념회를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섰다.

장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5시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노보텔앰배서드 호텔에서 자신의 저서 ‘생각을 바꾸면 대구가 바뀐다’ 출판기념회를 갖고, 대구 사랑의 진심과 이를 이어갈 각오를 밝힐 예정이다.

장 예비후보는 심인중, 심인고, 경북대 법대를 졸업했고 24년 3개월 간 대구MBC 기자로 재직하면서 보도국장을 역임했다.

특히 12년 3개월 간 뉴스데스크 앵커를 맡아 대중에게 얼굴이 많이 알려진 익숙한 인물이라는 장점을 갖고 있다.

지난 2018년 6.13지방선거에서 권영진 대구시장후보 캠프의 대변인을 맡아 정치권에 얼굴을 알린 뒤 2018년 9월부터 대구광역시에서 2급에 상당하는 소통특보를 맡아 행정의 경험을 쌓았다.

장 예비후보는 “언론인의 길, 공무원의 길을 걸었고 그 경험들을 바탕으로 보고 느낀 대구성공시대의 조건들에 대한 고민을 책에 담았다”고 밝혔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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