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3~10일까지 대가야교육원에서 ‘고령군-서강대학교가 함께하는 겨울방학 초등학생 영어캠프’를 실시했다. 사진은 곽용환 고령군수가 영어수업에 참관하고 있다.
▲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3~10일까지 대가야교육원에서 ‘고령군-서강대학교가 함께하는 겨울방학 초등학생 영어캠프’를 실시했다. 사진은 곽용환 고령군수가 영어수업에 참관하고 있다.
▲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3~10일까지 대가야교육원에서 ‘고령군-서강대학교가 함께하는 겨울방학 초등학생 영어캠프’를 실시했다. 사진은 단체 촬영.
▲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3~10일까지 대가야교육원에서 ‘고령군-서강대학교가 함께하는 겨울방학 초등학생 영어캠프’를 실시했다. 사진은 단체 촬영.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3~10일까지 대가야교육원에서 ‘고령군-서강대학교가 함께하는 겨울방학 초등학생 영어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영어캠프는 지난해 10월 고령군과 서강대학교가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MOU)에 따른 관학협력 시범사업으로 추진됐다.

캠프 참가자는 관내 초등학교 2∼6학년 총 60명을 선발해 1인당 참가비 85만 원 중 15만 원만 개인이 부담하고 나머지는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에서 지원했다.

교육내용은 12명으로 구성된 각 반에 원어민 교사와 한국인 보조교사가 전담해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중심 교육을 통해 영어 표현 능력을 키웠다.

또한 중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진로와 외국문화에 대한 멘토링도 실시했다

영어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원어민 선생님과 하루 종일 함께할 수 있어 좋았고, 만들기 게임을 하면서 영어로 대화하는 것이 즐거웠다”고 말했다.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 곽용환 이사장(고령군수)은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인재육성을 위해 다양한 관학협력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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