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가톨릭대병원 전경
▲ 대구가톨릭대병원 전경


대구가톨릭대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2기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 공공전문진료센터’로 지정됐다.



공공전문진료센터 지정 제도는 수익성이 낮아 공급이 원활하지 않거나 지역별 공급 차이로 국가 지원이 필요한 전문 진료 분야에 대해 기관별 역량 강화 및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지정 전문진료 분야는 모두 4가지로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 △어린이 △호흡기 △노인의 전문진료다.



대구가톨릭대병원은 입원병실 80병상 이상, 중환자실 4병상 이상, 수술실 3실 이상, 외래 및 입원환자를 위한 전용 재활치료실, 공공보건의료시설, 환자교육실 등을 갖춰 적정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지정에 따라 2020년 1월1일부터 2022년 12월31일까지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 전문진료 분야 사업을 운영한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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