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정희 당선인
▲ 서정희 당선인
김천시체육회 초대 민선 체육회장에 전 김천시육상연맹회장인 서정희 후보가 당선됐다.

오는 16일부터 3년간 김천시체육회를 이끌게 된 서정희 당선인은 “민간 첫 김천시체육회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김천체육발전의 발전과 대한민국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모든 열정과 역량을 쏟아 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김천시체육회의 활동목표는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시켜 건강한 지역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 것인 만큼, 시민체력향상, 엘리트 체육인 육성, 각종 대회 출전 및 개최를 통한 지역의 체육 발전과 주민 통합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된 목적과 취지에 걸맞게 기본에 충실한 체육회, 기본을 지키는 회장이 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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