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 남산면 와이쓰리 김용봉 회장이 1억 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경산시 9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부터 신현수 공동모금회장, 김용봉 회장, 최영조 경산시장.
▲ 경산시 남산면 와이쓰리 김용봉 회장이 1억 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경산시 9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부터 신현수 공동모금회장, 김용봉 회장, 최영조 경산시장.
경산시 남산면 와이쓰리 김용봉 회장이 지난 10일 1억 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경산시 9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하며 경산 9호, 경북 113호 회원으로 이름을 올렷다.

이날 가입식은 최영조 경산시장,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봉희 회장, 가족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와이쓰리는 잔디보호매트는 Y자형 이층구조로 설계돼 품질이 뛰어나 조달청 우수조달물품으로 등록돼 있으며 수입품목인 골프코스 관리용품과 장비를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 및 생산으로 국산화에 앞장서는 등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우수 기업이다.

김용봉 회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봉사에 동참을 위해 가입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인이 나눔의 손길을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지역 사회에 환원하고 이웃사랑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선 김 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이를 계기로 아너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지속적으로 배출돼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분위기가 활발히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설립한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경산에는 1호 이은우(동원금속 대표), 2호 송병관(은석철강 대표), 3호 손동수(팔공산관보약사암 회주), 4호 권오흥(권 치과의원 원장), 5호 박왕서(삼현이피에스 대표), 6호 반용석(반치과 원장), 7호 이용희(짝모텔 대표), 8호 주재동(동도농산 대표), 9호 김용봉 회장까지 총 9명이 가입했다.



▲ 경산시 남산면 와이쓰리 김용봉 회장이 1억 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경산시 9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했다.
▲ 경산시 남산면 와이쓰리 김용봉 회장이 1억 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경산시 9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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