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성열 초대 민선 울진군 체육회장 당선인.
▲ 주성열 초대 민선 울진군 체육회장 당선인.
울진군체육회 초대 민선 체육회장에 주성열(63) 전 울진군 체육회 상임 부회장이 당선됐다.

지난 10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선거에서 투표권자 64명 중 62명이 투표해 주성열 후보자 49표, 전동양 후보자 9표, 이성용 후보자 4표로 집계됐다. 초대 민선 회장의 임기는 오는 16일부터 2023년 1월15일까지 3년이다.

주성열 당선자는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성원해준 체육인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상임부회장으로 성실히 일한 점을 인정해준 것 같다”며 “2021년 울진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전을 계기로 체육인이 한걸음 더 도약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 당선인은 울진군 마라톤연합회 회장, 울진군 울진군축구협회 부회장, 울진군 테니스협회 부회장, 울진청년회의소 회장,울진군 체육회 상임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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