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정재 의원(포항북)은 오는 11일과 14일 제20대 국회 의정활동성과 보고회를 연다.

이번 보고회는 포항북 도의원 선거구별로 11일 양학·용흥·우창, 중앙·죽도·두호·환여동, 14일 장성·양덕, 흥해·기계·기북·죽장·신광·청하·송라면에서 진행된다.

김 의원은 보고회에서 △4년간의 주요 성과 △포항지진특별법 제정 과정과 주요내용 등을 보고하고 지역 현안사업 예산 확보,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 수상 등 풍성한 의정활동 성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 4차산업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포항시 미래 성장동력으로 강소형 R&D특구 지정, 영일만 해양관광특구 지정, 환동해 물류중심도시 등을 꼽으며 지역발전을 위한 장기적인 정책의 필요성을 제기할 계획이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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