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성서경찰서 전경
▲ 대구 성서경찰서 전경


대구 달서구 한 노상에서 20대 남성 2명이 흉기에 찔린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대구 성서경찰서에 따르면 8일 오전 5시10분께 달서구 장기동 한 노상에서 A(21)씨 등 2명이 흉기에 찔려 쓰러진 채 발견됐다.



“20대 남성들이 흉기를 들고 싸운다”는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복부와 팔 등에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는 이들을 발견하고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이들의 치료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주변 CCTV를 통해 2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가해자들을 추적할 예정이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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