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서경찰서 전경
▲ 달서경찰서 전경


대구 달서경찰서는 지난 6일 오후 11시18분께 대구 달서구 상인동 대동시장네거리에서 40대 A씨를 치고 달아난 용의자 B씨를 추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B씨의 차량을 추적했지만 검거 하지는 못했다. 다행히 A씨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사고 당시 차량번호를 조회해 B씨를 추적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당시 차량 소유주가 확인된 만큼 현재 대포차는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며 “당시 음주 여부에 대해서도 추적조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