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용화
▲ 장용화
장용화(59) 전 칠곡군체육회 실무 부회장이 첫 민선 칠곡군체육회장에 당선됐다.

지난 4~5일 이틀간 실시한 체육회장 선거 후보자 접수 결과 장용화 후보가 단독 신청했다.

장 후보는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으면 오는 15일 무투표 당선이 확정된다.

칠곡이 고향인 장 후보는 순심고를 졸업했다. 1997년부터 칠곡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을 역임하면서 기업투자유치에 앞장서 왔다.

특히 2011년부터 2019년 11월까지 8년 동안 칠곡군체육회 실무 부회장을 역임하며 군부 도민체전 8연패 달성에도 크게 기여했다.

장용화 후보지는 “앞으로 학교 체육육성 발전,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의 활성화 및 균형발전, 체육시설 기반조성과 체육회 산하 단체 활성화, 체육인의 권익신장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첫 민선 칠곡군체육회장은 오는 16일부터 3년간 칠곡군체육회를 이끌어 간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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