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소셜미디어 시민기자단 17일까지 50명 모집||원고료·전문교육·팸투어 등 다양한 인

▲ 대구시 소셜미디어 시민기자단들이 지난해 북성로 일대를 탐방하고 있다.
▲ 대구시 소셜미디어 시민기자단들이 지난해 북성로 일대를 탐방하고 있다.


대구시는 시민 눈높이에 맞춘 시정소식 전달과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콘텐츠를 함께 만들어나갈 ‘대구시 소셜미디어 시민기자단’ 50명을 17일까지 모집한다.



시민기자단은 대구시의 각종 소식과 행사를 현장 취재해 소셜미디어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하고 생활 속 정책을 발굴해 대구시와 시민을 이어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지원 자격은 대구시민으로 평소 대구시 주요행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높고 SNS 활용이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사진·기사작성 능력, 관련 활동경력 등이 있는 지원자를 우대한다.



지원방법은 대구시 홈페이지(www.daegu.go.kr)와 공식 블로그에서 모집요강 확인 후 온라인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새롭게 선발된 시민기자단은 올 연말까지 활동하게 되며, 소정의 원고료 지급 및 역량강화교육, 팸투어 참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선발결과는 서류심사를 거쳐 이달 말 대구시 SNS 채널 및 개별연락을 통해 합격 여부를 공지하며, 2월 중 시민기자단 위촉 및 발대식을 가질 계획이다.



권기동 대구시 홍보브랜드담당관은 “대구시 시민기자단으로서 자부심과 역량을 발휘하고, 시정홍보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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