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세용 구미시장(왼쪽)이 구미시 1월의 기업에 선정된 대진기계 배병찬 대표에게 축하의 꽃다발을 전하고 있다.
▲ 장세용 구미시장(왼쪽)이 구미시 1월의 기업에 선정된 대진기계 배병찬 대표에게 축하의 꽃다발을 전하고 있다.
기계 생산업체인 대진기계가 구미시 1월의 기업에 선정됐다.

구미시는 최근 시청 게양대에서 대진기계 배병찬 대표와 임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달의 기업 회사기 게양식을 가졌다.

대진 기계는 반도체와 2차전지 관련 장비를 생산하는 업체로 1980년 구미시 비산동에서 대진기계설비공사로 창립한 뒤 지속적인 사업 확장을 통해 강소기업으로 성장했다.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2018년 매출액 463억 달러를 달성했다.

2012년 500만 달러 수출의 탑, 2017년 경상북도 청년고용우수기업 표창, 2018년 상공의 날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배병찬 대표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급변하는 시장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 높은 기업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