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경레저타운 관계자들이 고윤환 문경시장에게 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 문경레저타운 관계자들이 고윤환 문경시장에게 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문경레저타운의 따뜻한 행보가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문경레저타운(대표이사 김진수)은 최근 문경시 장학금 2천700만 원, 불우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 진폐재해자협회 200만 원 등 모두 3천900만 원을 문경시를 통해 기탁했다.

이 성금은 지난 연말 문경사랑 모금행사를 통해 조성된 금액이다.

문경레저타운은 2016년부터 교육지원·불우이웃돕기 모금을 시행, 5년 째 지역사회의 나눔활동 등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지역의 향토기업으로써 외지 관광객을 유입시켜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영업흑자를 바탕으로 지역 공헌활동을 해마다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문경사랑 모금행사도 그 가운데 하나인 것이다. 누적 기탁액(지난해 기준)만도 2억여 원에 달한다.

김진수 대표는 “지역 봉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향토기업으로서 지역사랑을 꾸준히 실천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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