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성군청 전경.
▲ 의성군청 전경.
의성군은 다음달 4일까지 청년 일자리 창출 대책 일환으로 ‘2020년 상반기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의성군에 따르면 지난달 6일부터 16일까지 2020년 상반기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 대상자를 모집해 264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군청 각 부서와 사업소, 읍·면사무소, 지역아동센터, 노인요양시설 등에 배치돼 행정 업무를 지원한다.

선발 대학생은 주 40시간 근무와 2020년 최저임금을 적용받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겨울방학을 맞아 고향으로 돌아온 대학생들이 해당 사업을 통해 공직 사회를 경험하는 기회를 얻고 군정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등 지역에 대한 애착심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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