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에 따르면 지난달 6일부터 16일까지 2020년 상반기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 대상자를 모집해 264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군청 각 부서와 사업소, 읍·면사무소, 지역아동센터, 노인요양시설 등에 배치돼 행정 업무를 지원한다.
선발 대학생은 주 40시간 근무와 2020년 최저임금을 적용받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겨울방학을 맞아 고향으로 돌아온 대학생들이 해당 사업을 통해 공직 사회를 경험하는 기회를 얻고 군정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등 지역에 대한 애착심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