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남구 대명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한 모습. 대구중부소방서 제공.
▲ 대구 남구 대명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한 모습. 대구중부소방서 제공.


30일 오전 5시39분께 대구 남구 대명동의 4층 다세대주택 1층에서 불이 나 25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주택 1층 내부를 태우고 2천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이 불로 주택 1층에 살던 A(29)씨가 2도 화상을 입고, B(29)씨는 연기흡입으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향초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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