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원예농협은 지난 27일 모서면 화현포도작목반 집하장에서 샤인머스캣 100만 달러 수출 달성 기념식과 2019년 샤인머스캣 마지막 수출 기념식을 가졌다.
▲ 상주원예농협은 지난 27일 모서면 화현포도작목반 집하장에서 샤인머스캣 100만 달러 수출 달성 기념식과 2019년 샤인머스캣 마지막 수출 기념식을 가졌다.
상주 샤인머스캣이 100만 달러 수출을 달성했다.

상주원예농협은 지난 27일 모서면 화현포도작목반 집하장에서 샤인머스캣 100만 달러 수출 달성 기념식과 2019년 샤인머스캣 마지막 수출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수출 길에 오른 샤인머스캣은 3t(20피트 컨테이너 1대) 6천500만 원 상당이다. 수출업체인 대명을 통해 중국 상하이, 광저우로 수출된다.

현재 중국에는 한국산 샤인머스캣이 열풍이 일고 있다. 상주시는 최근 중국 주요 도시에서 세 차례 홍보 판촉행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샤인머스캣 인기가 치솟고 있다.

상주원예농협은 2017년 샤인머스캣 첫 수출을 시작해 올해 100만 달러 수출을 달성했다. 앞으로는 농가 재배 교육에 중점을 둬 당도 높고 향도 깊은 샤인머스캣 수출 물량을 늘릴 계획이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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