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전남 나주시 빛가람동 한국전력공사 본사에서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한전 등 에너지공기업 국정감사에서 자유한국당 김규환 의원이 질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 11일 전남 나주시 빛가람동 한국전력공사 본사에서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한전 등 에너지공기업 국정감사에서 자유한국당 김규환 의원이 질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김규환 의원(대구 동구을 당협위원장)이 올해 의정활동 평가로 11관왕을 달성했다.

김 의원은 지난 26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에서 열린 ‘한국경제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경제문화 대상을 수상했다.

경제문화대상은 한국경제문화연구원이 제20대 국회의원 의정활동을 분석, 심사해 주는 상이다.

국가품질명장으로 산업 현장의 전문성을 살려 제20대 국회 산자중기위에서 4년간 맹활약한 김 의원은 40여건의 법안을 대표발의 했는데,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돕는 법안을 중점적으로 추진, 실물 경제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의원은 이 상을 비롯해 올해 △글로벌 크라운대상, △2019 대한민국 의정대상 △국회의원 헌정대상 △대한민국 무궁화 대상 △자유한국당 2019 국정감사 우수의원 △2019 대한민국 정책 SNS대상 △2019 초정대상 △제20대 국회 의정대상 △2019 벤처기업발전공로대상 △2019년 대한민국을 빛낸 10인 대상 △2019 한국경제문화대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2019년 한 해 의정활동 평가로 11관왕을 달성한 것에 대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20대 국회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남은 기간 동안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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