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11시 대구시당사 앞에서 천막설치 영상물 상영 등

▲ 자유한국당 대구시당이 연탄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자유한국당 대구시당이 연탄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유한국당 대구시당(위원장 정종섭)은 27일 오전 11시 대구시당사 앞에서 ‘2대 독재 악법 철폐, 3대 국정농단 심판’을 위한 대국민 홍보를 펼친다.

이날 홍보는 민심을 무시한 채 2대 악법인 연동형선거법, 공수처법을 날치기 통과시키려는 현 정권의 오만함을 규탄하고, 감찰농단, 선거농단, 금융농단의 3대 국정농단을 시민들에게 공감대를 확산키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구지역 12개 당협과 대구시당에서 각각 홍보 천막부스를 설치, 규탄영상물 상영, 관련 전단지 배포, 규탄피켓팅, 날치기법안처리 찬반여론 심판대 운영 등 강구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국민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한편 정종섭 시당위원장은 ‘현 정권의 오만함은 이제 극에 달했다, 헌법과 민주주의의 기본 가치를 저버리는 문 정권의 안하무인을 우리 국민들에게 반드시 알려 국민들의 손으로 심판하게 해야 하는 것은 우리 자유한국당의 의무’라며 대국민 홍보 활동의 의미를 전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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