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령군 다산농협 이열 조합장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등에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다.
▲ 고령군 다산농협 이열 조합장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등에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다.
고령군 다산농협은 지난 24일 연말을 맞아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시설 등에 유류대를 지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날 다산농협은 마을 경로당 24개소, 게이트볼장, 서도회, 자율방범대 등에 각각 30만 원씩 총 840만 원을 지원했다. 또 사랑의 성금 100만 원도 기부했다.

이열 조합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몸도 마음도 따뜻한 겨울이 됐으면 한다”며 “지역사회 환원사업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