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홍배 충의공정기룡장군기념사업회장이 ‘21세기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상’ 시상식에서 ‘사회발전 부문 대상’을 받았다.
▲ 김홍배 충의공정기룡장군기념사업회장이 ‘21세기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상’ 시상식에서 ‘사회발전 부문 대상’을 받았다.
김홍배 충의공정기룡장군기념사업회장이 지난 23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1세기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상’ 시상식에서 ‘사회발전 공로 부문 대상’을 받았다.

김홍배 회장은 35년간 육군에서 국가안보와 국민안전을 위해 헌신했다. 2011년 12월 예비역 장군(소장)으로 명예롭게 전역 후 경북대학교 초빙교수로 고향 상주에 정착해 호국안보 및 리더의 중요성과 덕목에 대해 공직자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강의하고 있다.

특히 임진왜란 당시 60전60승으로 유명한 충의공 정기룡 장군 기념사업회 회장으로, 충의정신(애국·애민·용맹·의리)을 계승 발전시키는 데 진력하고 있다. 이런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21세기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상’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 회장은 “큰 상을 받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며 “더욱더 지역사회 및 국가 발전을 위해 노력하라는 격려의 뜻으로 생각하고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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