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상주시실내체육관에서 자원봉사자, 시민 및 자원봉사 관계자 등 6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상주시실내체육관에서 자원봉사자, 시민 및 자원봉사 관계자 등 6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하선)는 지난 21일 상주시실내체육관에서 자원봉사자, 시민 및 자원봉사 수요처 관계자 등 6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상주 자원봉사로 통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기념식은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고, 한 해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기념식과 2부 자원봉사 한마당(명랑운동회) 순서로 진행됐다. 기념식 시작을 알린 ‘자원봉사자 이그나이트’ 사례 발표회는 자원봉사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공유하면서 자원봉사자들과 시민들의 많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2부 명랑운동회에서는 65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사랑, 봉사, 안녕, 희망’ 4개 팀으로 나눠 즐겁고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경쟁하고 화합하면서 서로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하선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발전하는 자원봉사센터가 되겠다”고 밝혔다.

조용문 상주시 행정복지국장은 “남다른 봉사정신과 사명감으로 현장에서 적극 활동해준 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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