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복·조병윤·김복자 후보 등록, 오는 30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소견발표 및 투표 진행

▲ 허복
▲ 허복
▲ 조병윤
▲ 조병윤
▲ 김복자
▲ 김복자














오는 30일 치러지는 제23대 구미시 체육회장 선거에 3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23일 구미시 체육회장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0일 체육회장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허복(59) 전 구미시의회 의장과 조병윤(66) 전 구미시체육회 부회장, 김복자(52) 전 구미시의회 의원 등이 등록했다.

이들 후보는 오는 29일까지 구미시체육회 종목단체장 43명과 읍·면·동 체육회장 27명, 종목단체별 대의원 180명 등 250명으로 구성된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선거운동을 벌인다.

구미시 체육회장 선관위는 오는 30일 오전 10시 구미시 상모사곡동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에서 후보들의 소견발표회와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선거 홍보와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 감시를 위해 8명의 공정선거감시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1월15일 국회를 통과한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의 체육단체장 겸직 금지법’의 1년 유예기간 만료일이 다가옴에 따라 전국적으로 민선 체육회장 선거가 진행 중이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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