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경시자문단(단장 김성균 서울대 교수)이 한 자리에 모여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워크숍을 가지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문경시자문단(단장 김성균 서울대 교수)이 한 자리에 모여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워크숍을 가지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문경시자문단(단장 김성균 서울대 교수)이 한 자리에 모여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워크숍을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동안 가졌다.

문경관광호텔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문경시 정책, 중점사업 등을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워크샵은 김정호 신한대학교 교수의 ‘지방자치와 주민소통의 길’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에 이어 전현주 신한대 교수가‘구글링 기반 문경시 장소 자산 활용 가능성 전망’, 최원식 부산대 교수가 ‘스마트팜에 의한 표고버섯 재배’, 고익환 대구대 명예교수가 ‘생애 설계와 역량 개발’, 고시면 유원대 교수가 ‘금천강 외곽도로 사고 빈발 폴대 관련 해결 방안’ 등에 대한 정책제안 발표를 했다.



▲ 고윤환 문경시장과 시 정책자문단이 시가 추진하는 ‘잘합시다 문경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 고윤환 문경시장과 시 정책자문단이 시가 추진하는 ‘잘합시다 문경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발표에 이어 이날 참석한 문경시청 5급 이상 공무원(부서장) 30여 명과 정책자문위원들이 제안발표 내용을 행정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과 당면 현안사업에 대한 열띤 토론과 질의응답시간을 벌였다.

특히 정책자문단은 점촌지역 랜드마크, 쌍용양회 문경공장, 단산 모노레일 등 지역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해 시설 운영과 활용 방안 등에 대해 현장 토론 시간을 가졌다.



▲ 문경시정책자문단은 지역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해 시설 운영과 활용 방안 등에 대해 현장 토론 시간도 가졌다.
▲ 문경시정책자문단은 지역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해 시설 운영과 활용 방안 등에 대해 현장 토론 시간도 가졌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다양한 전문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정책자문위원들의 자문이 지역정책 수립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역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정책제안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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