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즐거움이 수상의 기쁨으로 이어져…”

▲ 울릉도서관 안철성 관장(왼쪽)이 2019년 책 읽는 가족상 시상을 하고 있다.
▲ 울릉도서관 안철성 관장(왼쪽)이 2019년 책 읽는 가족상 시상을 하고 있다.
울릉도서관(관장 안철성)은 지난 18일 ‘2019년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관외대출 회원으로 등록해 1~12월까지 책을 많이 대출한 상위 가족 중 도서관 이용태도가 우수한 네 가족을 최종 선정해 상장과 부상(도서상품권)을 수여했다.

안철성 관장은 “아이들에게 책 읽는 습관을 키워주려면 부모부터 책을 가까이해야 한다”면서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지속적으로 도서관을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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