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강좌, 물산업 서포터즈, 소식지 발행 등 물산업 성과 공유||물산업에 대한 시민들의 인

▲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의미 알리기 캠페인
▲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의미 알리기 캠페인


대구시는 20일 호텔라온제나에서 ‘2019 물산업 아카데미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



물산업 아카데미는 2017년부터 운영해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아카데미에 참여한 시민, 학생 등 200여 명이 모여 그 동안의 성과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물산업의 미래가치를 공유하는 자리다.



성과는 △물산업 시민강좌 △물산업 서포터즈 운영 △청소년 물 토크 콘서트 △ 찾아가는 물산업 교육 등이다.



물산업 소식지(Water Times) 발행과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견학을 독립 프로그램으로 개편해 물산업클러스터 조기 활성화를 위한 대시민 홍보 및 교육에 초점을 맞췄다.



물산업 시민강좌는 ‘물과 위생’을 주제로 한 물 이야기와, 제4회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및 세계물도시포럼 참관, 강정고령보 및 대구환경공단 등 물관련 시설 방문을 통해 시민들이 시정 및 물산업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게 운영했다.



지역 대학생들로 구성된 ‘물산업 서포터즈’는 지역 대학교나 동성로 등 번화가를 중심으로 물산업클러스터 홍보와 대구시 물산업 설문조사 등을 실시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구시 최운백 혁신성장국장은 “올해 처음으로 발행한 물산업 소식지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및 한국물기술인증원 소개, 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 제품 및 기술 소개 등 대구시 물산업에 대해 아직은 생소한 분야를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해 대구시 구·군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 관련 기관 등으로 배포해 시민들의 인식제고와 공감대 조성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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