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언석 의원
▲ 송언석 의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송언석 의원( 김천·자유한국당)이 ‘자동차 튜닝산업 발전방향 - 김천지역을 중심으로’ 정책 자료집을 발간했다.

송 의원은 국회 사무처에 편성된 연구용역비로 ‘자동차 튜닝산업 발전방향’에 대한 연구용역을 교통안전공단에 의뢰했고, 그 결과물을 바탕으로 자료집을 제작했다.

이 자료집에는 국내외 튜닝산업 현황, 김천에 설립될 튜닝카 성능안전시험센터와 튜닝클러스터의 역할과 기대효과, 자동차 튜닝사업자 등을 위한 사업계획서 등이 수록됐다. 일반 시민들에게 자동차 튜닝산업에 대한 이해를 제고시키고, 자동차 튜닝사업자 및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무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동차 튜닝사업은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신성장 동력산업이다. 향후 김천의 30년 미래를 책임질 먹거리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2023년 자동차 튜닝클러스터가 완공되면 관련 업체와 인력들이 김천으로 몰려들 것으로 예상된다. 김천은 대한민국 자동차 튜닝산업의 메카로 우뚝 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송언석 의원은 “김천의 30년 미래 먹거리, 자동차 튜닝산업에 대한 많은 관심 부탁한다”면서 “앞으로도 행정적·재정적·법적 규제를 완화하고, 튜닝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등 튜닝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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