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쿨존(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안전 확보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경북에서 올해만 21명의 아이들이 스쿨존 내에서 다치거나 사망했다.
하지만 현재 도내 스쿨존 1천207곳 중 과속 단속 카메라가 설치된 곳은 5%(61곳)에 불과하다.
이날 교육현안에 대한 의견도 수렴했다.
정희용 예비후보는 “교육환경 개선과 스쿨존 안전 인프라구축에 많은 예산이 필요한 만큼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경험과 풍부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예산을 조속히 확보, 아이들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