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사과연구소 권순일 박사를 초빙해 기후변화 대응 사과품종 개량에 따른 관리교육을 실시, 큰 호응을 얻었다.
강소농은 농업경영체 스스로 꿈과 비전을 갖고 끊임없는 역량개발을 통해 자율적인 경영 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중소규모 가족농 중심의 농업경영체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군위농기센터는 2011년부터 올해까지 총 533명을 선정해 경영개선 기본교육, 심화교육 등 농업인 소득 향상을 위한 컨설팅 및 마케팅 교육을 25회 실시했다.
윤현태 군위농기센터 소장은 “강소농은 소규모 농가의 유형에 맞는 경영개선 목표를 설정해 부농의 길로 갈 수 있도록 경영 역량강화를 통해 작지만 강한 농업인을 육성하는 것”이라며 “군위 강소농들이 미래농업을 열어가는 발판을 마련하도록 다양한 사업과 교육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