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의회는 16일 제214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 경산시의회는 16일 제214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경산시의회 제214회 제2차 정례회가 1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 기간에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0년도 예산안을 포함한 ‘경산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2건, 일반안건 15건 등 18건을 심사해 16건은 원안가결, 2건은 수정가결 했다.

지난 11일부터 3일간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 상임위 예비심사를 최대한 존중해 전체 1조20억 원 중 세입분야는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모두 원안가결 했다. 세출분야는 일반회계 39건, 58억8천700만 원을 삭감해 제2차 본회의에서 확정했다.

강수명 경산시의회 의장은 “내년도 경산시 살림을 결정짓는 정례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한 집행부 관계 공무원과 동료 의원에게 감사한다”며 “이어 열릴 제215회 임시회 2019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까지 잘 마무리 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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