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곡군보건소가 경북도가 주최한 ‘2019년 감염병 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 칠곡군보건소가 경북도가 주최한 ‘2019년 감염병 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칠곡군보건소가 철저한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로 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칠곡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칠곡군보건소(문귀정)는 최근 경북도 주최로 The-K 경주호텔에서 열린 ‘2019년 감염병 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았다.

이 행사는 한 해 동안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해 애쓴 우수기관 및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방향에 대한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는 감염병·결핵·예방접종·방역 등 정부합동평가 중심의 지표와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 결과 지역 맞춤형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사업과 결핵환자 복약확인율, 영유아 완전접종률 부분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문귀정 칠곡군보건소장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장관상 수상에 이어 감염병 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해 칠곡이 안전한 도시임이 입증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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