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선도위원회 조치 기다려||서로 합의에 의한 관계 진술

학생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여교사가 직위해제됐다.



영주의 한 고등학교에 근무하는 20대 여교사가 같은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남학생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문제가 불거지자 학교측은 지난 10일 교사를 직위해제하고, 학생은 교내 선도위원회의 조치를 기다리고 있다.



조사과정에서 이들은 서로 합의에 의한 관계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