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달서구청이 그간 악취 민원이 이어져 온 대명천 하류 수렴지 주변에 환경개선 작업을 실시한다. 사진은 대명천 하류에 슬러지(찌꺼기)를 제거하고 있는 모습.
▲ 대구 달서구청이 그간 악취 민원이 이어져 온 대명천 하류 수렴지 주변에 환경개선 작업을 실시한다. 사진은 대명천 하류에 슬러지(찌꺼기)를 제거하고 있는 모습.


대구 달서구청이 악취로 인한 민원이 이어졌던 대명천 하류 수렴지 주변에 대한 환경개선에 나선다.



이번 환경개선 작업을 통해 보 2개를 철거하고 퇴적된 슬러지(찌꺼기) 제거와 함께 하상정비 및 창포를 심는다.



그동안 악취발생 원인이던 서부하수처리장 하수 유입부를 쾌적한 수변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10월 대천교 하류 준설이 필요한 예산 6억 원을 확보하고, 관계기관인 대구환경공단,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과 협의를 끝마쳤다.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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