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도시철도공사 전경
▲ 대구도시철도공사 전경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최근 서울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열린 ‘2019년 철도안전 혁신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대구도시철도공사가 발표한 ‘모노레일용 신축이음장치 충격완화플레이트 연구개발 설치’는 기존 3호선 궤도 빔 핑거플레이트의 열차 통과 시 발생하는 진동·소음 등의 단점을 개선한 독창적인 제품개발 사례다.



공사는 충격완화플레이트를 현장에 적용해 열차 승차감 향상, 시설물 내구성 증대 등으로 열차 안전운행을 확보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이번에 새롭게 개발한 충격완화플레이트는 시험시공을 통해 우수성 검증을 마치고 기존 플레이트를 교체 중이다.



현재 50% 정도 교체가 진행됐으며, 공사는 2020년까지 전량 교체를 완료할 계획이다.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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