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시 노조원들이 권동욱 총무새마을과장(앞줄 왼쪽 세 번째)에게 멋진 간부 공무원 인증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천시 노조원들이 권동욱 총무새마을과장(앞줄 왼쪽 세 번째)에게 멋진 간부 공무원 인증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경본부 김천시지부(이하 김천시 노조)는 지난 13일 김천시청 ‘멋진 간부 공무원’ 3명을 선발했다.

김천시 노조는 선발된 간부 공무원에게 인증패를 전달하고 모범적인 공무원상을 보여준 데 대해 감사의 뜻도 함께 전했다.

이날 인증패를 받은 주인공은 권동욱 총무새마을과장, 이규택 기획예산실장, 김창현 도로교통과장 등 모두 3명이다. 김천시 노조에서는 ‘동행하는 멋진 간부공무원’이란 이름으로 상패를 제작해 전달했다.

멋진 간부공무원 인증패 수여식은 지난 9월 수평적 조직문화 확산과 일하는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김천시 노조에서 김천시청 전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5급 사무관 3명이 최종 선발됐다.

이상욱 김천시노조 지부장은 “우리가 진정 원하는 리더는 조직원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자질을 갖춘 간부공무원이라”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하는 조직문화는 김천시청이 추구해야 하는 근본적인 가치라고 본다”고 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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