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공공기관 타깃으로 영주관광 홍보 나서

▲ 영주지역의 관광상품을 조달청 ‘나라장터 쇼핑몰’을 통해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사진은 관광객들로 부쩍이는 영주 부석사 전경.
▲ 영주지역의 관광상품을 조달청 ‘나라장터 쇼핑몰’을 통해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사진은 관광객들로 부쩍이는 영주 부석사 전경.
영주의 숨은 매력을 찾을 수 있는 관광상품이 정부가 운영하는 조달청 ‘나라장터 쇼핑몰’을 통해 판매된다.

12일 영주시에 따르면 조달청과 공공조달계약을 체결해 전국 공공기관이 영주지역 여행상품을 검색, 구매까지 가능해 졌다.

영주시가 내놓은 여행서비스 상품은 ‘세계유산과 함께하는 힐링 여행’ 코스 상품이다.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부석사와 소수서원을 경유해 무섬마을로 이어지는 코스를 담고 있다.

시는 이 상품을 통해 우리 고유의 정신문화와 전통문화 체험이 가능해 교육기관의 수학여행 등 교육목적으로 적합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소방공무원 등의 심리안정을 위한 힐링 상품으로도 적극 추천했다.

나라장터(www.g2b.go.kr)는 조달청에서 운영하는 온라인망으로 공공기관이 물품, 시설, 용역 등에 대한 계약을 하고자 할 때 이용하는 시스템이다.

조달청이 영주여행 상품의 안정성과 경제성을 보증하는 효과 덕분에 영주지역 관광활성화에 상당한 파급력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영주 여행서비스 상품이 조달청 나라장터 등록을 계기로 전국적인 홍보가 가능하게 돼 많은 단체 관광객이 영주를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광객들의 불편사항 해소 및 관광만족도를 높여 다시 찾는 영주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은 대구·경북 방문의 해이자 영주시 시 승격 40주년이 되는 해다. 이를 계기로 시는 관광상품 개발과 관광활성화 정책에 더욱 힘써 국내외 관광객 유치 터닝포인트를 마련할 방침이다.



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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