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면 개방형 설계로 45㎡ 더 넓은 실사용면적||16일 특공, 17일 1순위, 18일 2순



▲ 12월13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하는 대구 달서구 본동의 ‘빌리브 클라쎄’의 조감도.
▲ 12월13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하는 대구 달서구 본동의 ‘빌리브 클라쎄’의 조감도.


최근 부동산 시장에 평면특화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서비스 면적이 넓은 아파트가 각광받고 있다.



서비스 면적은 기본으로 제공하는 전용면적 외 발코니와 같이 추가로 제공되는 공간에 대한 면적을 의미이다.



3면 개방형 설계를 적용한 평면의 경우 3개의 면을 서비스 면적인 발코니가 둘러싸고 있어 발코니 확장 시 실사용 면적을 더 넓게 확보할 수 있다.



특화설계를 통해 확보한 서비스면적은 분양가에 포함되지 않아 비용 부담을 줄이면서 더 넓은 공간을 사용하는 장점이 있다.



이런 가운데 대구에서도 넉넉한 서비스면적을 확보한 아파트가 있어 주목을 끈다.



KTX서대구역 개발호재로 뜨고 있는 본리네거리의 첫 분양단지인 ‘빌리브 클라쎄’로 12월13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다.



대구 달서구 본동 747번지 일원 아파트 전용 84~165㎡ 235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 84㎡ 82실로 구성된 44층 초고층 주거복합인 ‘빌리브 클라쎄’는 서대구KTX역 개발수혜는 물론 교통과 교육, 생활편의시설, 공원까지 갖춘 위치로 오픈 전부터 주목받은 단지다.



‘빌리브 클라쎄’는 전 세대가 4Bay 판상형 평면이며, 전용 84㎡B타입의 경우 3면 개방형 설계를 통해 실사용면적을 45㎡나 넓혔다.



2021년 개통예정인 서대구KTX역과 대구시가 추진 중인 트램, 대구산업선과 연결되는 서대구권의 교통중심으로서의 미래가치까지 누릴 수 있는 단지로 평가받고 있어 분양을 기다려온 수요자들이 많다.



‘빌리브 클라쎄’는 모델하우스 오픈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오픈 3일간 방문객 500명에게 에코백을,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을 통해 LG65인치TV, LG스타일러, 다이슨 드라이기, 고급화장품세트, 쿠첸밥솥을 준다.



청약고객 대상으로 구찌 핸드백, 황금열쇠, 신세계상품권 등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빌리브 클라쎄’는 12월 13일 모델하우스 오픈을 시작으로 16일 특별공급,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성서 이마트 맞은편에 위치한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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