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10일 여야가 국회 본회의를 열고 ‘민식이법’과 ‘하준이법’ 등 어린이 교통안전법을 통과시킨 데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대구시당은 이날 논평을 내고 “최근 5년 간 스쿨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가 2천400여건, 지난해 교통사고로 사망한 어린이가 34명이다”며 “민식이법과 하준이법 통과를 계기로 정부와 관계부처에서 어린이 생명과 안전에 관계된 종합적인 대책 마련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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