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일반

[2020 대입] 서울대 수시 대구 대건고 등 자사고, 원화여고 등 여고 약진

서울대 전경


2020학년도 서울대 입시에서 대구지역 자율형사립고등학교와 여고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지난 9일 오후 발표된 서울대 수시전형 최초 합격자에서 대구지역 자사고인 대건고등학교가 의예 1명, 치의예 1명, 수의예 1명 등 최상위 학과를 포함해 모두 5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지난해 대건고는 수시에서 3명의 합격자를 냈다.

전형별로 일반전형 4명, 지역균형선발전형 1명으로, 외국어고나 과학고 등 특목고를 제외하면 가장 많은 합격자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자사고인 계성고 역시 지난해 1명에서 올해는 합격자수가 3명으로 늘었다.

자사고과 함께 올해 서울대 수시 입시에서 눈에 띄는 점은 여고의 약진이다.

지난해 수시 합격자가 없었던 원화여고와 효성여고는 각각 올해 3명, 2명을 합격시켜 주목받았다.

대구여고도 의예과 1명을 포함해 지난해와 같은 4명, 정화여고는 3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외에도 자율형 공립고인 호산고도 지난해와 같이 2명을 합격시켰다.

지역 고등학교와 교육 관련 기관에 따르면 대구 전체 서울대 수시 최초 합격자수는 작년 120명보다 늘어난 124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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