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단 타당성 조사 연구비 등 70건, 41억9천여만 원 삭감
구미시의회는 이날 집행부가 요구한 1조2천647억 원 규모의 2020년도 본예산 중 문화재단 타당성 조사 연구비 등 일반회계에서 70건, 41억9천여만 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돌렸다.
이어 홍난이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구미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안’과 장미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구미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28건의 조례안을 의결했다.
구미시의회는 11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질문을 실시한 뒤 12일과 13일에는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한 후 16일 제4차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한편 구미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에 앞서 의원 간담회를 갖고 당초 이날 상정해 처리할 예정었던 ‘도량동 꽃동산 민간공원 개발사업 협약서 동의안’을 16일 제4차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결정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